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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축·기타

ZIP·7Z·RAR 같은 압축파일을 프로그램 설치 없이 브라우저에서 풉니다. 한글 파일명이 깨지지 않고, 파일은 어디로도 올라가지 않습니다.

1개의 도구

압축·기타에 대해

압축파일은 여러 파일을 하나로 묶어 전달하는 가장 흔한 방법이지만, 정작 받는 쪽 사정은 제각각입니다. 압축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없는 회사 컴퓨터, 한글 파일명이 깨져 보이는 맥, ZIP을 열면 이름이 전부 외계어가 되는 윈도우 — 파일은 멀쩡한데 "여는 일" 자체가 마찰이 됩니다. 이 갈래는 그 마찰을 설치 없이 브라우저 안에서 끝내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압축파일에는 계약서, 신분증 사본, 정산 자료처럼 민감한 것이 통째로 들어 있기 쉽습니다. 그래서 어디인지 모를 서버에 올려야 하는 온라인 압축 해제 사이트는 특히 꺼려지는 자리인데, JiniTools의 압축 도구는 파일이 서버로 전송되지 않고 전부 브라우저 안에서 처리됩니다. 암호 걸린 압축의 암호 역시 브라우저 밖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형식마다 사정이 다르다는 것도 이 갈래가 다루는 부분입니다. ZIP은 어디서나 열리지만 한글 파일명이 깨지는 30년 묵은 문제를 안고 있고, 7Z·RAR는 파일명이 절대 깨지지 않지만 전용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도구가 이 차이를 알아서 다루고, 필요하면 형식을 서로 바꿔주기도 합니다.

이런 작업에 자주 쓰입니다

압축 프로그램이 없는 컴퓨터에서 열기

설치 권한이 없는 회사·학교 PC에서 7z나 rar 파일을 받았을 때, 압축 풀기 도구에 끌어다 놓으면 목록이 바로 뜨고 필요한 파일만 꺼낼 수 있습니다.

한글 파일명이 깨졌을 때

"?ѱ?.txt"처럼 깨진 이름은 파일이 손상된 게 아니라 문자표가 어긋난 것입니다. 도구가 원본 바이트를 읽어 자동으로 바로잡고, 그래도 이상하면 한국어·일본어·중국어 중에서 직접 고를 수 있습니다.

암호 걸린 ZIP 열기

암호를 입력하면 즉시 맞는지 확인해 주고, 맞으면 목록과 내용이 열립니다. 암호는 브라우저 밖으로 전송되지 않습니다.

ZIP을 못 여는 상대에게 보낼 형식으로 바꾸기

윈도우 기본 압축이 한글 이름 ZIP을 못 여는 경우가 실제로 흔합니다. "묶어서 받기"로 7Z(또는 ZIP·TAR.GZ 등)로 다시 담아 보내면 받는 쪽에서 깨끗하게 열립니다.

도구 선택 가이드

  • 열어서 몇 개만 꺼낼 때 압축 풀기·7Z 변환. 목록을 먼저 보여주므로 큰 압축파일도 빠르게 확인하고, 필요한 파일만 골라 받으면 됩니다.
  • 통째로 형식을 바꿔 전달할 때 압축 풀기·7Z 변환의 "묶어서 받기". 기본은 7Z이고 ZIP·TAR.GZ·TAR.XZ·TAR 중에서 고를 수 있습니다. 어떤 형식으로 담든 파일명은 UTF-8로 저장되어 깨지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어떤 형식을 읽을 수 있나요?

ZIP은 물론 7Z·RAR·TAR·GZ·BZ2·XZ·ISO·CAB을 읽습니다. ZIP은 파일명 문자표와 암호까지 다루는 전용 처리기로 열고, 나머지는 검증된 오픈소스 해제 엔진(libarchive)을 브라우저 안에서 돌려 읽습니다.

파일명이 깨져 보입니다.

ZIP이 파일명의 문자표를 기록하지 않는 형식이라 생기는 일로, 내용물은 무사합니다. 도구가 자동으로 판별해 바로잡고, 틀리면 "파일명 언어"에서 직접 바꿀 수 있습니다. 원리가 궁금하면 가이드 "압축 풀면 한글 파일명이 깨지는 이유"를 읽어보세요.

암호를 모르는 압축파일도 열 수 있나요?

아니요. 이 도구는 아는 암호로 여는 도구이지 암호를 풀어주는 도구가 아닙니다. 암호 걸린 ZIP(ZipCrypto·AES)과 7Z는 올바른 암호를 입력하면 열립니다.

__MACOSX 폴더는 뭔가요?

맥에서 압축할 때 맥 전용 부가 정보가 함께 담긴 것입니다. 다른 곳에서는 쓸모가 없어 도구가 기본으로 숨겨줍니다. .DS_Store, Thumbs.db도 같은 부류입니다.

얼마나 큰 파일까지 되나요?

목록을 읽는 것은 파일 크기와 거의 무관하게 빠릅니다. 실제로 꺼낼 때는 기기 메모리를 쓰므로, 수 GB짜리는 필요한 파일만 골라 받는 편이 안전합니다.

파일이 서버로 올라가나요?

아닙니다. 압축 해제도, 형식 변환도, 암호 확인도 전부 브라우저 안에서만 이루어집니다. 개발자 도구(F12)의 Network 탭을 열어 두고 써보면 업로드 요청이 없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압축·기타는 파일을 주고받을 때 생기는 잔마찰을 없애는 갈래입니다. 압축 풀기·7Z 변환을 첫 도구로 열었고, 앞으로도 "설치 없이, 파일을 올리지 않고" 끝나는 도구 위주로 넓혀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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